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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요즘 Off-JT를 하는 학습근로자를 보면서

    우리 학습근로자들은 조금은 특별하다.


    편집디자이너가 아닌 근로자들이 편집디자인을 배우기 때문이다.


    출판기획자(편집자)도 있고, 외서부도 있고, 물류부도 있다.


    이들은 다 우리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




    특히 Off-JT를 하면서 수요일에는 강서폴리텍대학교에서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밀린업무를 회사에 와서 또 다처리해야한다.


    그럼에도 씩씩하게 다니는 모습을 보면 나도 그들에게서 배운다.




    우리는 회사의 특성상 학습근로자 지원비용(40만원)이 학습근로자에게 지급이 되지 않는다.


    고용노동부에서 기업현장교사나 HRD담당자, 그리고 학습근로자에게 직접 수당금이나 지원금을 넣어준다면 이런일은 없을텐데..


    그 부분이 항상 아쉽다.


    정책이라는것은 조금만 바꾸면 같은 비용에 더 좋은 효과를 내는 것인데..


    그들도 그들의 사정이 있겠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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